9월 27일자 KB시세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서는 전국적인 전세가 상승률 둔화가 눈에 띄었다. 경기도 일부지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상승률이 떨어졌으며, 서울 아파트 매매/전세 가격 또한 상승률이 둔화되는 모습이 보인다.
1. 전국 매매가격 변화
수도권 : 0.64%
서울 : 0.44%
경기 : 0.70%
인천 : 0.89%
부산 : 0.44%
대구 : 0.10%
광주 : 0.89%
대전 : 0.58%
울산 : 0.23%
세종 : -0.01%
강원 : 0.55%
충북 : 0.78%
충남 : 0.52%
전북 : 0.56%
전남 : 0.16%
경북 : 0.35%
경남 : 0.33%
제주 : 1.06%
한국부동산원 발표결과와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음. 가격 상승/하락폭만 다를 뿐 흐름은 같이 가고 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세종의 하락과 광주의 상승을 꼽을 수 있음.
경기와 인천이 매매가격 상승을 주고하고 있으며 서울의 상승폭도 기타 광역시와 비교해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식지 않았음을 보여줌.
지방광역시 중 상승폭이 가장 낮은것으 대구로 분양물량과 그에 따른 입주물량 압박으로 상승률이 저조한 것으로 보여짐. 향후 몇년간 꾸준히 분양된 물량이 입주하므로 대구의 향후 흐름을 파악하는것이 앞으로 있을 전국적 흐름을 읽는데 중요할것으로 보여짐.
이 외에는 그동안 상승에서 소외되었던 지역(이천이나 의정부, 평택,안성 등)에서 가격상승이 크게 일어나고 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음. 시장의 우상향이 길어지면 순환매로 인한 키맞추기가 된다는것을 확인할 수 있음.
2. 전국 전세가격 변화
수도권 : 0.37%
서울 : 0.22%
경기 : 0.43%
인천 : 0.46%
부산 : 0.22%
대구 : 0.10%
광주 : 0.46%
대전 : 0.47%
울산 : 0.24%
세종 : 0.00%
강원 : 0.17%
충북 : 0.46%
충남 : 0.46%
전북 : 0.38%
전남 : 0.15%
경북 : 0.17%
경남 : 0.23%
제주 : 0.13%
지표상 전세가격이 하락한 지역은 보이지 않음. 세종은 매매가격 하락과 더불어 전세가격 상승률이 0%임을 확인할 수 있음. 그 외 지역 중 가장 상승률이 낮은 지역은 대구로 앞서 매매가격이 둔화되는 것과 같은 이유로 전세가격 상승률이 둔화되는것을 확인할 수 있음.
향 후 입주물량이 누적되면 하락반전 가능성도 커 보임. 세종이 약세인 반면 대전의 전세가격 상승폭이 큰 것이 눈에 띔. 또한 충북과 충남의 전세가격 상승폭도 큼. 충청도 전체적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는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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