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역도의 전설, 장미란 선수의 선수 시절 기록과 요즘 근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올림픽이 그나마 더위와 외출에 대한 갈증을 줄여주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최근엔 역도경기가 시작되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역도하면 떠오르는 장미란 선수에 대해 아래쪽에 총정리해봤습니다.
그러면 바로 장미란 선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미란 프로필 알아보기
장미란 선수는 1983년 10월 9일 생으로 강원도 원주에서 출생했습니다. 상지여중과 원주공업고를 거쳐 고려대 사범대, 성신여대 체육학 석사, 켄트 주립대 스포츠행정학 석사, 용인대 체육학 박사까지 딴 인재입니다.
키는 170cm, 체중은 선수 시절 115kg까지 나갔으며 선수시절 +75kg 체급으로 선수로 활동했습니다. 현재는 다른 사람으로 보일만큼 몰라보게 살이 빠졌다고 합니다. 사진은 글 마지막에 남겨두겠습니다.
장미란 수상 기록 알아보기(장미란 금메달)
장미란 선수는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등 여러 대회에서 은퇴 전까지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했습니다. 먼저 기록들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올림픽
2004년 아테네 은메달 - 인상 130kg / 용상 172.5kg / 합계 302.5kg
2008년 베이징 금메달 - 인상 140kg / 용상 186kg / 합계 326kg
2012년 런던 동메달 - 인상 125kg / 용상 164kg / 합계 289kg
세계선수권
2005년 도하 금메달 - 인상 128kg / 용상 172kg / 합계 300kg
2006년 산토도밍고 금메달 - 인상 135kg / 용상 179kg / 합계 314kg
2007년 치앙마이 금메달 - 인상 138kg/ 용상 181kg / 합계 319kg
2009년 고양 금메달 - 인상 136kg / 용상 187kg / 합계 323kg
2010년 안탈리아 동메달 - 인상 130kg / 용상 179kg / 합계 309kg
아시안 게임
2002년 부산 은메달 - 인상 117.5kg / 용상 155kg / 합계 272.kg
2006년 도하 은메달 - 인상 135kg / 용상 178kg / 합계 313kg
2010년 광저우 금메달- 인상 130kg / 용상 181kg / 합계 311kg
기록을 보면 장미란 선수의 최고 절정기는 2007-2009년 사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본인의 선수 시절 최고 기록은 326kg으로 금메달을 땄습니다.
참고로 대회 이외의 장미란 선수의 용상 인상 최고기록은 인상 140kg / 용상 190kg / 합계 330kg이라고 합니다.
장미란 근황 알아보기
장미란 선수 근황이 최근 알려져 화재입니다. 다른 것보다도 선수 시절에 역도선수로서 무거운 체중을 유지했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일반인처럼 보이는 사진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돌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미 2013년에도 20kg 이상 감량한 모습으로 화재가 된 바 있는데요, 그때보다 살이 더 많이 빠진 것 같습니다.
현재 장미란 선수는 장미란재단 이사장과 용인대학교 체육학과 교수로 재직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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